연예계 빌딩 부자 TOP3, 이수만·양현석·서태지…가격보니 '입이 쩍'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8월 6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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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양현석 서태지'

연예계 최고의 빌딩 부자로 이수만·양현석·서태지가 꼽혀 화제다.

6일 인터넷 사이트 재벌닷컴은 유명 연예인 40명이 보유한 빌딩의 실거래 가격을 지난달 말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100억 원 이상의 빌딩을 소유한 연예인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등 18명이다.

이수만 회장은 본인 명의로 소유한 압구정동의 빌딩 두 채가 실거래가격 350억 원을 기록해 연예인 최고의 빌딩부자로 확인됐다. 이 빌딩들은 국세청이 정한 기준시가 평가로도 209억 2,000만 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시 서교동과 합정동의 빌딩이 실거래가격 510억 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기준시가는 193억 2000만 원이다.

3위는 가수 서태지로 논현동과 묘동에 빌딩을 가지고 있으며 실거래가격은 44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기준 시가는 175억 8000만 원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실거래가 230억 원의 논현동과 이촌동의 빌딩을 소유한 배우 전지현을 비롯해 송승헌, 가수 비, 유인촌 전 장관, 배우 박중훈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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