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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김기리 “천이슬, 말 놓기 어색해”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2 11:17
2014년 8월 2일 11시 17분
입력
2014-08-02 11:15
2014년 8월 2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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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개그맨 김기리가 배우 천이슬이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멤버들은 2박 3일간의 농촌 봉사활동 체험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리는 “양상국 선배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함께 있는 3일 내내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천이슬도 “‘인간의 조건’ 체험 기간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었다”고 밝혔다.
김기리가 “그동안 선배의 여친에게 말 놓기가 힘들어서 같이 있는 자리를 피했다”고 말하자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김기리와 천이슬이 출연하는 ‘인간의 조건’은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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