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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악플러 고소에 “해당 인물 폴더 만들어 관리 중”…철두철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1 17:40
2014년 7월 31일 17시 40분
입력
2014-07-31 17:19
2014년 7월 31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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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화면 갈무리
‘김가현, 임요환, 악플러 고소’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아내이자 배우인 김가연(42) 악플러를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김가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미저리 특집’에 출연해 악플러 고소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설명했다.
김가연은 “악플러를 고소한 건수로 따지면 80여 건이고 그중 처벌된 건 40건 정도”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일반적인 조롱은 넘어간다. 다만 패륜은 못 참는다”라며 “딸과 남편 임요환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악플을 남긴다. 그건 못 넘어간다”라며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또 김가연은 “한 번 찍히면 그 사람을 요주의 인물로 분류해 폴더를 만들고 계속 조사해 관리한다”며 “악플이 발견되면 지우기 전 스크린 샷으로 먼저 캡처한 뒤 해당인물 폴더로 바로 옮겨 저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가연은 2011년2월 임요한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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