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벤, 윤민수와 ‘지나간다’ 듀엣 “폭발적인 가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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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4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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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지나간다’
사진= Mnet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임’ 화면 촬영
윤민수 ‘지나간다’ 사진= Mnet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임’ 화면 촬영
윤민수 ‘지나간다’

Mnet ‘싱어게임’에서 윤민수와 호흡을 맞춘 벤이 관심을 끌고 있다.

벤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11시. Mnet ‘싱어게임’ 첫방! 와이후 식구들이 출동했습니다.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입술을 내민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벤의 모습이다. 벤은 큰 눈망울과 짙은 쌍꺼풀, 결점 없는 피부로 미모를 자랑했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 미뇽(BeBe Migno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포맨, 바이브, 노블레스, 장우혁 등과 호흡을 맞췄으며 tvN 드라마 ‘연애말고 결혼’ OST ‘연애는 이제 그만’을 발표했다. 최근 벤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를 불러 화제가 됐다.

한편 Mnet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임’ 23일 방송에서는 와이후엔터프라이즈와 YMC엔터테인먼트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와이후엔터프라이즈에는 대표 윤민수와 소속가수 포맨, 미, 벤이 출연했다. YMC엔터테인먼트에는 소속가수 휘성, 에일리, 럭키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윤민수와 벤은 ‘헤어진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곡했다. 윤민수의 깊고 애절한 목소리와 벤의 맑고 고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윤민수와 벤은 휘성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윤민수와 벤의 ‘지나간다’를 본 누리꾼들은 “윤민수 ‘지나간다’, 노래 좋더라” “윤민수 ‘지나간다’, 벤이었구나” “윤민수 ‘지나간다’, 기대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net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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