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Be Back’, “이틀간 밤새워 촬영…고생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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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3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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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Be Back’,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Be Back’,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Be Back’

그룹 인피니트의 리패키지 앨범 ‘비 백’(Be Back)이 공개됐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2일 공개된 인피니트의 리패키지 음반 ‘비 백’(Be Back)에는 신곡 ‘Back’을 비롯해, 커플링 곡 ‘Diamond’, 정규 2집 수록곡 ‘Last Romeo’, ‘소나기’ 등 다양한 곡이 담겼다.

‘Back’에는 ‘내가 있던 흔적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새겨줘’, ‘돌아와줘’ ‘기다릴게 나 여기 남겨진 채 돌아선 채’ 등 떠나간 연인에게 자신을 기억해 달라는 애절한 가사가 담겨있다.

발라드로 시작해 댄스 음악으로 변화하는 곡 ‘Back’는 프로듀서 알파벳(Rphabet)이 만든 오케스트라 팝 장르의 음악으로 그 동안 인피니트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담아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 ‘Back’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며 “뮤직비디오를 위해 7월 초 인천에서 이틀간 밤을 새워 촬영을 했다. 액션신이 많아 멤버들이 2주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틈틈이 준비를 했고, 촬영 날에도 체력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음악의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담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리패키지 앨범 ‘Be Back’을 발표한 인피니트는 당분간 ‘Back’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며 8월에는 소극장 컨셉의 콘서트 ‘그 해 여름2’를 통해 팬들을 찾는다.

사진 = 인피니트 ‘Be Back’,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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