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레멘타인, 52억 원 투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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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7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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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클레멘타인’

배우 이동준이 영화 ‘클레멘타인’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동준은 “‘클레멘타인’에 스티븐시걸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손해가 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티븐시걸 형을 너무 믿었다”며 “원래 좀 더 늦게 개봉하려 했는데 시기가 앞당겨졌다. ‘트로이’와 같은 시기에 상영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동준은 “총 52억 원을 투자해 2억 원을 회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미 합작 영화 ‘클레멘타인’은 태권도 1인자가 되지 못해 인생이 꼬인 한 남성의 불운한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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