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송혜교 주연 ‘두근두근 내 인생’ 9월 개봉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15일 1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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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과 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스크린 상영날짜가 잡혔다.

15일 오전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오는 9월 추석 시즌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두근두근 내인생의 스틸컷에는 33살의 나이에 16살의 아들을 둔 철부지 아빠 대수 역의 강동원과 한 때 아이돌을 꿈꿨지만 17살에 덜컥 엄마가 돼버린 젊은 엄마 미라 역의 송혜교 모습을 그렸다.

한편, 같은 소속사 UAA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혜교와 강동원은 최근 파리 여행 목격담이 인터넷 상에서 퍼지면서 열애설이 제기돼 한 차례 관심을 모았으나, 화보 촬영차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화보를 찍은 포토그래퍼 홍장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화보 촬영 인증샷을 공개해 루머를 불식시켰다. 송혜교와 강동원은 지난 18일~22일 파리에서 화보를 촬영한 사실을 증명했다.

한편, 강동원 송혜교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동원 송혜교, 대박 캐스팅” “강동원 송혜교, 훈훈하다” “강동원 송혜교,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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