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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룸메이트’ 사실상 잠정 하차…무슨 일이?
동아일보
입력
2014-07-12 12:25
2014년 7월 12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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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봄 트위터
박봄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이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에서 잠정 하차한다.
SBS '룸메이트' 관계자는 11일 한 매체를 통해 "박봄의 '룸메이트' 촬영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봄은 지난 2010년 국내에서 마약류로 취급돼 처방도 불가능한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국내로 유입 시키려다 적발 된 후 입건유예로 처리한 사실이 최근에서야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박봄은 11일 진행된 '룸메이트' 촬영에 불참, '룸메이트' 입주 100일 기념 이벤트 해외 촬영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박봄은 2NE1 공연 차 일본에 체류하고 있다.
한편 룸메이트 박봄 잠정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봄, 잠정 하차는 또 뭐야", "박봄,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 "박봄, 이번에 확실히 밝혀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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