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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조지환 남매, 연이어 결혼 소식 전해…“겹경사 맞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0 15:01
2014년 7월 10일 15시 01분
입력
2014-07-10 14:45
2014년 7월 10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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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조지환’
개그우먼 조혜련과 동생이자 배우인 조지환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조혜련은 MBN ‘신세계’에 출연해 동생인 조지환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조지환은 2년간 사귄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9월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또한 조혜련의 재혼 사실도 뒤늦게 전해졌다. 10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조혜련은 지난달 말 한 식당에서 2세 연하 사업가 남자친구와 조촐하게 결혼했다.
해당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양가 부모님 등을 모시고 반지만 주고받는 언약식 형태의 결혼식이었다고 보도했다.
‘조혜련 조지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혜련 조지환 결혼, 겹경사네” , “조혜련 조지환 결혼, 두 배로 축하해요” , “조혜련 조지환 결혼, 요즘 결혼 많이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은 1992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개그우먼으로 데뷔했고, 동생 조지환은 2003년 영화 ‘실미도’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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