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윤계상 뇌수막염 입원…“연인 이하늬 놀랐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9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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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뇌수막염'

재결합한 그룹 god의 멤버 윤계상이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그러면서 윤계상의 연인 이하늬의 근황에도 시선이 쏠렸다.

윤계상의 연인 이하늬는 5월 23일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 출연해 꾸밈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또 이하늬는 9월 개봉하는 영화 '타짜-신의 손'에 출연한다. 이하늬는 이 영화에서 100억 대 자산을 가진 재력가 미망인 우사장 역을 맡았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해 2월 열애를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윤계상은 7일 병원에서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god 소속사에 따르면 뇌수막염 진단을 받은 윤계상의 상태가 호전 중이어서 god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god는 12~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god 15주년 애니버서리 리유니온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개최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계상 뇌수막염, 이하늬도 놀랐을 듯", "윤계상 뇌수막염, 이하늬 근황도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뇌수막염' 윤계상-이하늬.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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