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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한국서 1억원 사기…“그래도 한국 좋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8 13:50
2014년 7월 8일 13시 50분
입력
2014-07-08 13:41
2014년 7월 8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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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캐나다 출신 전 프로 게이머 기욤패트리가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한국인 친구에게 사기 당한 일화를 털어놨다.
기욤패트리는 7일 전파를 탄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이날 기욤패트리는 “1998년 온라인 게임 대회에서 한 번 이기면 만 불 정도가 생겼다. 스폰서의 도움을 받아 독립해 2003년까지 프로 게이머로 활동하고 은퇴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르바이트도 했는데, 친구에게 1억 원을 사기 당했다. 그 친구는 한국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에 없다. 못 돌아온다. 그렇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여전히 한국이 좋다”고 덧붙였다.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정말 못된 사람이다” ,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내가 다 미안하네” ,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좋은 사람들도 많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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