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이윤상, 종영 소감 전해…“제 8의 멤버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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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8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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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상 종영 소감’

배우 이윤상이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 폐지 소감을 밝혔다.

이윤상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렛츠고 시간탐험대2’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그 동안 많이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제 8의 멤버로 행복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또 그는 ‘시간탐험대’ 마지막 방송 직후 다시 한 번 트위터를 통해 “프로그램을 마칠 때는 늘 아쉬움이 많다. 더 열심히 더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있다. 더 많이 고생한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애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상은 호피 무늬 의상을 입고 독특한 가발을 착용한 채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윤상은 ‘시간탐험대’ 멤버는 아니지만 ‘시간탐험대’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선 관아 편에서 고을 수령을 연기해 유상무에게 밥상을 엎는 등 깨알같은 연출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

‘이윤상 종영 소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상 종영 소감, 머리 뭐예요?” , “이윤상 종영 소감, 시간탐험대 재밌었는데” , “이윤상 종영 소감, 앞으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렛츠고 시간탐험대2’는 7일 최종화(6화)가 방송됐다. 제작진은 에필로그에서 유상무가 “시청률 별로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프로그램 없어지게”라고 인터뷰한 영상과 함께 ‘시간탐험대’ 폐지 소식을 알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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