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이수근 근황, 닭갈비집 차렸나? 알고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7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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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수근/와이스타 '생방송 스타뉴스' 캡쳐화면
사진제공=이수근/와이스타 '생방송 스타뉴스' 캡쳐화면
개그맨 이수근이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활동을 중단한 뒤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와이스타 '생방송 스타뉴스'는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이수근의 근황을 포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수근은 친형이 개업한 서울 상암동의 한 닭갈비 가게에서 일을 돕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이 주방에서 일을 하거나 음식을 나르며 손님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수근은 "요즘 그냥 집에서 아이들 보면서 지낸다"면서 "친형이 하시는 가게라서 가끔 도와 드린다"고 근황을 전했다.

방송 복귀 계획에 대해 이수근은 "지금은 복귀 생각이 없고 많이 반성해야 할 것 같다. 다시 한 번 실망 시켜드려 죄송하다"고 당분간 자숙할 것임을 밝혔다.

이수근은 지난해 12월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이수근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제공=이수근/와이스타 '생방송 스타뉴스' 캡쳐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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