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장커플, 첫방부터 ‘웃음 폭탄’… 연애세포 자극!

사진= MBC

배우 장혁, 장나라의 12년 만의 재회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라는 드라마 제목처럼 ‘운명’같은 만남이었다. 이들은 12년 전 ‘명랑소녀성공기’에서 못다한 코믹 커플의 아쉬움을 달래는 듯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이건(장혁)과 김미영(장나라)의 좌충우돌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싫다고 거절 못하는 성격의 미영과 업계 1위 기업을 이끄는 재벌 이건의 만남은 ‘악연 같은 운명’으로 시작됐다.

특히 두 사람은 능청스러운 연기와 척척 맞는 호흡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연스럽게 유발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올 여름 연애세포를 자극할 드라마가 탄생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3일(오늘) 방송되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뜻하지 않은 하룻밤으로 임신하는 미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