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비’ 김준호 열연 ‘내비게이션’은? 오싹한 공포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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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안면마비'

안면마비를 앓고 있는 배우 김준호가 열연한 영화 '내비게이션'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준호는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한 뒤 영화 '전우치', '써니'와 드라마 '대물', '닥터 챔프'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김준호는 지난해 공포 영화 '내비게이션'에 캐스팅돼 첫 주연을 맡게 됐다. 김준호와 황보라 주연의 영화 '내비게이션'은 여행을 떠난 세 친구들의 초행길에 내비게이션 오작동으로 벌어진 사건을 그린 공포물이다. 3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김준호와 황보라 주연의 영화 '내비게이션'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황보라는 주연배우 김준호가 참석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가 온 상태"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황보라는 김준호의 안면마비를 걱정하면서 "스태프들과 어렵게 찍은 영화"라며 "영화가 부디 잘 돼서 빨리 병도 완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김준호 안면마비/'내비게이션' 스틸사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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