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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미모에 브라질도 ‘홀딱’?…환한 미소로 화답 “눈부셔”
동아일보
입력
2014-06-19 16:25
2014년 6월 19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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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사진=SBS 중계방송 캡처
장예원, 스페인 vs 칠레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스페인-칠레전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후반 시작 전 현지 중계카메라에 포착돼 전 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페인 팀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을 응원하던 장예원 아나운서는 자신을 포착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며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당시 스페인-칠레전을 중계하고 있던 김일중 SBS 아나운서는 "선배는 중계를 하고 있는데 후배는 경기를 편하게 보고 있다"면서 "그래도 예쁘게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팀인 스페인은 이날 칠레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탈락했다. 스페인은 네덜란드와의 1차전에서 1-5로 대패한 데 이어 칠레에도 패하면서 남은 호주와의 3차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칠레는 호주를 3-1로 꺾은 데 이어 스페인까지 물리쳐 승점 6을 챙기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네덜란드도 B조 2차전에서 호주에 3-2로 승리(승점 6), 16강에 진출했다.
네덜란드와 칠레는 B조 1,2위 자리를 놓고 24일 오전 1시 맞붙는다.
장예원. 사진=SBS 중계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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