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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현영, 결혼 3년차 부부생활에 “막상 살다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09:10
2014년 6월 11일 09시 10분
입력
2014-06-11 08:56
2014년 6월 11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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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2TV ‘1대100’ 방송 갈무리
'1대100 현영'
방송인 현영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결혼 3년차인 현영은 부부싸움에 대해 “목소리 때문에 싸울 때도 있다”며 “남편이 매일 내 목소리를 듣다 보니 짜증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MC 한석준은 “아직도 남편의 등을 보면 설렌다고 들었다”고 묻자 현영은 “등을 봐서 설레는 것 같다. 막상 얼굴 보면 화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영은 “막상 살다보니 좋은 날도 있고 미운 날도 있다”고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현영은 “사실 남편과 나는 주량과 음주습관이 비슷하다. 맨정신에 싸웠어도 술 먹고 잘 푼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1대100 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이 쉽지 않네”, “그랬군”, “괜찮은데”, “1대100 현영, 술 많이 마시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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