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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대상 송강호, 세월호 참사 애도 “힘과 용기 잃지 않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8 10:55
2014년 5월 28일 10시 55분
입력
2014-05-28 09:56
2014년 5월 28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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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 갈무리
'백상예술대상 대상 송강호'
배우 송강호가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송강호는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변호인’으로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송강호는 무대에 올라 “뜨거웠던 겨울을 보냈다. 친구이자 영화 동지인 리더스필름 최재원 대표의 뚝심이 아니었다면 ‘변호인’이란 영화가 완성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변호인’의 곽도원씨, 임시완씨, 김영애 선생님 이분들의 양보로 이런 큰 상을 대신 받는 거라 생각한다. 스태프들의 노고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18년 전에 신인상을 받았을 때 가족 이야기를 하고 단 한 번도 얘기를 못했는데”라며 “자주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말하겠다. 사랑하는 아내와 송주연 양, 송준평 군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강호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도 잊지 않았다. 그는 “얼마 전 잊을 수 없는 참담한 사건으로 소중한 생명을 희생당하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힘과 용기를 잃지 말라는 말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백상예술대상 대상 송강호’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멋진 배우”, “백상예술대상 대상 송강호 정말 좋아해요”, “멋진 사람이다”, “응원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만영화 ‘변호인’은 남자 주인공 송강호가 영화부문 대상, 양우석 감독이 신인감독상 수상, 작품상까지 백상예술대상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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