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3000평 규모 두리랜드 운영…“빚이 수십억, 아파트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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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2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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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eNEWS-결정적한방’ 방송 갈무리
출처= tvN ‘eNEWS-결정적한방’ 방송 갈무리
'임채무 두리랜드'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 가상부부 임현식-박원숙이 나들이를 위해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두리랜드를 찾았다.

임채무가 운영 중인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에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인 놀이공원으로 이름이 나 있다.

과거 tvN ‘eNEWS-결정적 한방’에 출연한 임채무는 자신이 1989년부터 운영해 온 두리랜드를 소개했다. 특히 그는 직접 바이킹을 운전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에서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어서 보람이 있다. 빚이 수십억이지만 마음만은 부자다”라며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예전에 자녀들과 놀러갔는데 내가 무명 시절이었음에도 사람들이 몰려 아이들에게 미안했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생각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라고 전했다.

두리랜드의 입장료는 0원이다. 놀이기구를 탈 때마다 1000원 남짓한 이용료만 내면 된다. 단, 주말 공휴일에 자동차를 가져갈 경우 3000원의 주차료가 부과된다.

‘임채무 두리랜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밌겠다”, “가고싶네”, “대단하네요”, “3000평?”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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