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마녀의 연애’ OST 참여, ‘연하남의 로맨틱 세레나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1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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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박서준, CJ E&M 제공
‘마녀의 연애’ 박서준, CJ E&M 제공
‘마녀의 연애’ 박서준

배우 박서준이 참여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 OST ‘내 맘에 들어와’가 공개됐다.

19일 공개된 ‘마녀의 연애’ 세 번째 OST ‘내맘에 들어와’는 극중 반지연(엄정화 분)을 좋아하는 연하남 윤동하 역의 배우 박서준이 직접 부른 곡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가사에는 반지연과 극중 열네 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된 윤동하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다. 특히 박서준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20일 방송된 ‘마녀의 연애’에서는 윤동하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반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지연은 술에 취한 윤동하를 무릎에 눕히고 “네 말대로 우리가 좀 더 일찍 만났다면 어땠을까. 지금과 다른 상황에서 만난다면 우리 괜찮았을까”라며 동하에게 흔들리고 있음을 고백했다.

지연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던 동하는 몸을 일으켜 세워 지연에게 키스를 했다. 지연은 동하의 애절한 키스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마녀의 연애’ 박서준 OST 참여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마녀의 연애’ 박서준, 노래까지 잘하네”, “‘마녀의 연애’ 박서준, OST 정말 좋다”, “‘마녀의 연애’ 박서준,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마녀의 연애’ 박서준, CJ E&M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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