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짐 스터게스 열애 인정, 과거 화보 보니 ‘스킨십 폭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0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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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짐 스터게스. 사진=하퍼스 바자
배두나-짐 스터게스. 사진=하퍼스 바자
배두나-짐 스터게스

배우 배두나가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과거 화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해 1월 패션지 하퍼스 바자와 함께 커플 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화보에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다정한 포즈를 연출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서로 껴안거나 어깨동무를 하는가 하면, 티격태격 장난을 치며 자연스러운 커플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영화 '도희야'로 칸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인 배두나는 20일 현지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나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짐 스터게스는 전날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배두나 주연 영화 '도희야'의 공식 상영장소인 드뷔시 극장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옆자리에 앉아 영화를 관람해 열애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이와 관련,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는 여전히 친구 사이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 "남자친구다"라고 답했다.

배두나는 "그 친구는 이 영화를 찍었을 초반부터 끝까지 다 알고 있었다. 영화를 보고 그 분도 많이 감동을 했던 것 같다. 세 배우 다 너무 좋았고, 영화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다정한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배두나는 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배두나-짐 스터게스. 사진=하퍼스 바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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