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 첫방부터 줄곧 동시간 1위… 이승기 효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6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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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6일 발표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4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된 3회보다 0.7%P 상승한 수치.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7일 방송된 1회부터 줄곧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수선(고아라 분)과 은대구(이승기 분)가 맡았던 사건의 피해자가 스토커에게 습격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판석(차승원 분)은 은대구에게 발길질을 하며 “단 한 번의 판단 미숙으로 누군가의 인생이 끝날 수도 있으니까 절대 단독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했지”라고 소리쳤다.

은대구는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친절하게 말해주지 그랬냐”며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날 때리냐. 내가 끝장 내주겠다”고 반항했다. 결국 은대구와 서판석은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개과천선’은 전국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했고 KBS2 ‘골든 크로스’는 전국기준 시청률 8.0%를 기록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 계속 1위구나” “‘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 재밌어” “‘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 이승기와 차승원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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