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세월호 추모, 피아노곡 공개… “할 수 있는 것이 이것 뿐”

출처= 윤한 트위터

‘윤한 세월호 추모곡’

피아니스트 윤한이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피아노곡을 게재했다.

윤한은 “음질도 안 좋고 이미지도 노란리본 보며 열심히 그려봤지만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네요. 희망을 갖고 그들에게 연주 한 곡 보냅니다”라면서 자신의 세월호 추모곡을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에 곡을 올렸다.

윤한이 올린 곡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추모 곡이다. 이 곡은 윤한의 트위터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30일 오후 3시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의 사망자는 210명, 실종자는 92명, 구조자는 174명으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