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심의부는 16일 “출연제한 및 출연제한 해제 심의 결과를 통해 이들에 대해 출연정지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를 받고도 2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복용 혐의로 또다시 경찰에 입건돼 논란을 빚었다. 강성훈은 사기 등 혐의로 징역 1년6월 및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고, 성현아는 성매매 혐의로 현재 3차 공판까지 진행했다. 반면 대마초 흡연 및 필로폰 반입혐의로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2년의 형을 선고받았던 김성민에 대해서는 “충분한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판단했다”며 출연제한을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