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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동거’ 소신발언 “아직 어린듯 vs 다양한 가치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16 13:33
2014년 4월 16일 13시 33분
입력
2014-04-16 13:23
2014년 4월 16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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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수빈.
스포츠 동아 자료 사진.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수빈의 소신발언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달샤벳 수빈은 지난 8일 진행된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녹화에서 동거 관련 대화에서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밝혔다.
수빈은 "사랑하는 사람, 결혼할 사람과 미리 동거를 해보는 건 나쁘지 않다. 자기만의 생활방식이 다 있기 마련이다. 밖에서 데이트만 할 땐 이런 것들을 알 수 없다"며 동거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사랑한다면 더블 띠 동갑도 문제되지 않는다"는 등 아이돌 답지 않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런 수빈의 돌직구 발언에 현장의 베테랑 MC들이 더 당황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수빈 소신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수빈 소신발언, 너무 어린나이에 뭘 모르는거 아닐까" "수빈 소신발언, 아직 받아들이기 힘들다" "수빈 소신발언, 아직 한국사회에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네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수빈 발언, 가치관은 다양한게 좋아" "수빈, 당찬거로 보여짐" "수빈 소신발언, 이혼할바에는 차라리 나을 수 도…"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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