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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동일 눈물,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떨려서 손도 못 잡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4 13:42
2014년 4월 14일 13시 42분
입력
2014-04-14 13:33
2014년 4월 14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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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동일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 화면 촬영
‘아빠 어디가’ 성동일 눈물,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떨려서 손도 못 잡아”
배우 성동일이 아내 박경혜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 13일 방송에서는 아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아빠 맞춤형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아빠가 우리 빈이랑 가보고 싶은 곳이 있는데 엄마를 처음 만난 곳이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11년 전) 한 국밥집에서 아는 형님이 예쁜 아가씨를 데려왔다. 아빠한테 수저를 놔주더라. 휴지 위에 수저를 놔주는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며 “그때 ‘난 꼭 이 아가씨하고 결혼해야지’ 결심했다. 결국 아빠가 그 여성과 살게 됐다”고 말했다.
성빈은 “그래서 우리 엄마가 된 거예요?”라며 신기하다는 듯 되물었다. 성동일은 “준이가 태어나고 빈이가 태어나고 율이가 태어났다. 그땐 엄마를 보면 떨려서 손도 못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성빈은 “너무 예뻐서 손에 상처날까봐요?”라고 물어 성동일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국밥집에서 성동일은 “아빠가 진짜 힘들 때 엄마를 만났다. 엄마가 아빠를 만나서 고생 많이 했다. 엄마한테 미안해서 그런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아빠 어디가’ 성동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성동일,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네” “아빠 어디가 성동일, 진심이 느껴진다” “아빠 어디가 성동일, 나도 울컥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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