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시구 “아 패대기가 아니다” 감격, 어땠나 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4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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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시구. 사진 = 스포츠 동아 DB
공서영 시구. 사진 = 스포츠 동아 DB
공서영 시구

일명 '패대기 시구'로 굴욕을 맛 본 전력이 있는 방송인 공서영이 이번에는 만족스런 시구를 선보였다.

공서영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공서영은 스키니진에 운동화 그리고 LG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섰다. 공서영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동작으로 멋진 시구를 선보여 야구팬의 박수를 받았다.

공서영은 시구 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 패대기가 아니다. 감격. 오늘은 야구장에서 맥주와 함께 야구를"이라고 적으며 안도감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공서영은 지난해 같은 자리에서 LG 경기 시구자로 나섰지만 '패대기 시구'를 선보여 굴욕을 당한 바 있다.

공서영 시구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공서영 시구, 이번엔 패대기 아니네" "공서영 시구, 깔끔했어요" "공서영 시구, 그 와중에 몸매 자랑" "공서영 시구, 역시 여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서영 시구. 사진 = 스포츠 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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