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열-김윤주 결혼, 김윤주 과거 "내 이상형은 윤상"

십센치 권정열-옥상달빛 김윤주 결혼

남성듀오 십센치(10cm)의 권정열(31)과 여성듀오 옥상달빛 김윤주(30)가 2년 교제 끝에 6월14일 결혼하는 가운데, 신부 김윤주의 과거 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김윤주는 지난 2012년 9월 케이블채널 MBC뮤직 '리얼 모던 콘서트'에 출연해 "내 이상형은 윤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윤주는 "내 이상형은 연인인 권정열이 아니고 윤상이다. 윤상 씨는 음악, 외모, 목소리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완벽한 이상형이다"라고 했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십센치 측 관계자는 27일 "두 사람이 6월14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하기로 했다"면서 "예식은 가까운 사람들을 초대돼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정열과 김윤주는 2012년 3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6월 교제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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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십센치 권정열-옥상달빛 김윤주 결혼/김윤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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