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 영입설 유재석, “당분간 1인 기획사 상태 유지할 것”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8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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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사진 = 스포츠동아 DB
유재석. 사진 = 스포츠동아 DB
유재석

코엔 미디어 영입설이 돌았던 국민 MC 유재석이 당분간 1인 기획사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유재석 측은 “최근 코엔미디어 측과 만났다. 이를 두고 코엔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전속계약 체결과 관련해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당분간 1인 기획사 형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엔 미디어에는 이경규 이휘재 조혜련 지상렬 박경림 등 국내 대표 예능인들이 소속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코엔 미디어는 MBC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제작하고 있다.

앞서, 코엔 측은 “유재석에게 영입 제안을 한 것이 사실이다”며 “유재석을 욕심내지 않는 곳이 어디 있겠냐. 구체적으로 협의한 바는 없고 가볍게 구두로 의사를 물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유재석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유재석, 응원해요”, “유재석, 진짜 좋다”, “유재석, 계속 1인 기획사 유지해도 되지 않나?”, “유재석, 욕심내지 않는 곳이 어디있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 사진 =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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