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눈빛의 25세 女모델, ‘이것이 바로 비키니 포즈의 정석’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3월 28일 09시 41분


코멘트
사진=캔디스 스와네포엘 인스타그램
사진=캔디스 스와네포엘 인스타그램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25)이 비키니를 입고 환상적인 포즈를 취했다.

캔디스 스와네포엘이 26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2장의 사진에는 빅토리아시크릿의 비키니를 입고 바닷가 바위에 기대어 팔다리를 쭉 뻗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구릿빛 피부와 긴 다리를 자랑하는 캔디스 스와네포엘의 비현실적으로 가는 허리는 S라인 몸매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물에 젖은 듯 뒤로 넘겨 자연스럽게 연출한 헤어스타일과 모래가 묻어 있는 팔다리는 촉촉한 눈빛과 어우러져 캔디스 스와네포엘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의 간판 모델 ‘앤젤’로 잘 알려진 캔디스 스와네포엘은 15세 때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한 벼룩시장에서 모델 에이전시 관계자의 눈에 띄어 모델의 길을 걷게 됐다. 현재는 명실상부한 톱모델로서 지난해 미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모델’ 순위에서 330만 달러(약 35억 원)의 수입으로 9위에 올랐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