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전처’ 채림 다시 사랑을 찾다…가오쯔치와 교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7일 2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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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림 웨이보
출처=채림 웨이보
'채림-가오쯔치'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채림(35·본명 박채림)이 중국 유명 배우 스타 가오쯔치(高梓淇·고재기 33)와 국경을 뛰어넘은 열애 중이다.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7일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배우 고재기와 3개월 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스타뉴스 등에 밝혔다.

이어 "아직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진 않다.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채림은 현재 중국 드라마 '사아전기' 촬영을 진행 중이다.

지난 1994년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채림은 MBC '이브의 모든 것', SBS '점프', '지금은 연애 중', KBS 2TV '오 필승 봉순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채림은 중국에 진출해 드라마 '강희비사', '설역미성', '양문호장' 등에 출연했다.

한편,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잘 어울리네"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이승환하고 이혼했을 때 안타까웠는데 잘됐어요"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예쁜 사랑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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