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TOP4 권진아, 공민지에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토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4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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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TOP4. 사진 = SBS K팝스타3 화면 촬영
K팝스타3 TOP4. 사진 = SBS K팝스타3 화면 촬영
K팝스타3 TOP4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K팝스타3) 참가자 권진아가 그룹 투애니원 멤버 공민지에게 부담감을 호소했다.

23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는 오디션 참가자 알맹, 버나드박, 짜리몽땅, 한희준, 권진아, 샘김 등이 출연한 가운데 TOP4 결정전이 치러졌다.

이날 ‘K팝스타3’ TOP4 결정전에 앞서 공민지는 권진아를 응원하기 위해 권진아의 연습실을 찾았다.

공민지는 권진아에게 “생방송 준비하면서 힘든 점은 없느냐”고 묻자 권진아는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부담스럽다”고 부담감을 털어놨다.

공민지는 “누구나 고민은 똑같다”며 “네가 원한다면 춤강습을 시켜주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공민지는 “생각의 차이인 것 같다. ‘내가 오늘 잘하겠다’ ‘꼭 해내고 말 거야’ 이런 생각보다 무대를 즐기면 좋을 것 같다. 좀 더 여유롭게 즐기면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권진아는 영국의 유명 가수 스팅의 ‘필드 오브 골드(Fields of gold)’로 처음으로 팝에 도전했으며, 심사위원의 호평 속에 TOP4에 진출했다.

한편 ‘K팝스타’ TOP4에는 권진아 짜리몽땅 버나드박 샘김 등이 확정됐다. 한희준과 알맹은 탈락했다.

K팝스타3 TOP4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K팝스타3 TOP4, 권진아 진출 축하해요”, “K팝스타3 TOP4, 다음 곡 기대합니다”, “K팝스타3 TOP4, 권진아 정말 좋다”, “K팝스타3 TOP4, 공민지 예뻐졌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팝스타3 TOP4. 사진 = SBS K팝스타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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