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수학문제 푼 헨리, 과거에 유서 작성…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7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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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짜사나이' 수학문제 푼 헨리/MBC
사진제공='진짜사나이' 수학문제 푼 헨리/MBC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어려운 수학문제를 쉽게 풀어 주목을 받았다. 그러면서 헨리가 과거 유서를 작성했던 사실도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혹한기 훈련을 앞두고 전장에 임하는 각오로 가상 유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헨리는 가족에게 남기는 가상 유서에서 "내일 아주 무서운 곳에 간다.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면서 "사랑한다. 그리고 그동안 청소 안 도와줘서 미안하다"고 진지하게 마음을 전했다.

이어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살면서 죽음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는데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처음 해봤다"고 말했다.

한편, 헨리는 16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가 출제한 어려운 수학문제를 한 번에 풀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날 헨리는 수학문제를 풀기위해 오랫동안 고민하는 과학고 및 서울대 출신 병사를 제치고 쉽게 답을 풀어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헨리 수학문제, 진짜 똑똑하다", "'진짜 사나이' 헨리 수학문제, 깜짝 놀랐다", "'진짜 사나이' 헨리 수학문제, 의외로 쉽다", "'진짜 사나이' 헨리 수학문제, 호감이다", "'진짜 사나이' 헨리 수학문제, 앞으로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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