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김옥빈 온주완, “친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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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4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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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옥빈-온주완(왼쪽부터). 동아닷컴DB
연기자 김옥빈-온주완(왼쪽부터). 동아닷컴DB
연기자 김옥빈(27)과 온주완(31)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4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는 맞지만 당사자에게 확인한 결과 연인 관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온주완 소속사 역시 같은 입장이다.

김옥빈과 온주완은 지난해 7월 KBS 2TV가 방송한 드라마 ‘칼과 꽃’에 함께 출연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둘은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각별한 친분을 나눠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초 김옥빈이 주연한 영화 ‘열한시’가 개봉했을 당시 온주완은 서울의 한 극장에서 열린 VIP 시사회에 직접 참석해 김옥빈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김옥빈은 촬영을 끝낸 영화 ‘소수의견’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온주완은 지난해 영화 ‘더 파이브’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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