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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남편, 과거 신성우 로드 매니저…지금은 막노동 한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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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15:43
2014년 3월 11일 15시 43분
입력
2014-03-11 15:43
2014년 3월 11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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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미란/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라미란'
배우 라미란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라미란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라미란은 "12년 전 뮤지컬 '드라큘라'라는 작품에 출연하고 있을 때 남편과 만났다"며 "남편은 당시 신성우의 로드매니저였다"고 운을 뗐다.
라미란은 이어 "그렇게 만나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식장에 들어가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남편의 어떤 점에 반했나"는 질문에 "그 때 남편은 정말 착했다. 그 때는 헌신적이었는데 결혼 직후 변하더라. 지금은 매니저를 안 하고 막노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라미란/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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