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과거 ‘공사’ 없이 치른 길바닥 정사신…어떤 영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1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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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라미란 길바닥 정사신 댄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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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과거 '공사' 없이 치른 길바닥 정사신…어떤 영화?

컬투쇼 라미란 댄스타운 길바닥 정사신

라미란이 과거 영화 '댄스타운'에서 찍은 파격 정사신을 언급했다.

라미란은 1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라디오스타 출연 후 댄스타운, 친절한 금자씨 등 과거 출연했던 영화 속 노출신이 떠다닌다"라고 언급했다.

라미란은 지난달 5일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에도 "영하 22도의 강추위 속에 공사도 하지 않은 채 주요부위를 노출하고 방산시장 길바닥에서 정사신을 찍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공사'란 영화의 남녀 주인공이 노출이 과한 장면을 찍을 때 중요 부위를 적절히 가려주는 것을 말한다.

라미란이 언급한 영화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전규환 감독의 영화 '댄스타운'으로, 탈북 여성의 처절한 삶을 다룬 영화다. 라미란은 이 영화에 탈북여성 리정림 역으로 출연해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소화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라미란은 "내가 출연한 영화는 대부분 아들이 못 보는 영화들"이라면서 "아들이 나를 보는 건 주로 TV다. 그런데 못된 역으로 자주 나와서 아들이 '엄마 괜찮아 연기잖아'하면서 어깨를 토닥거려준다. 김태희보다 예쁘다고도 해준다"라고 설명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컬투쇼 라미란 댄스타운 길바닥 정사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라미란 댄스타운 길바닥 정사신, 공사 없이 하다니 장난아니네", "컬투쇼 라미란 댄스타운 길바닥 정사신, 요즘 나오는 드라마하곤 영 딴판이네", "컬투쇼 라미란 댄스타운 길바닥 정사신, 프로 정신 대박", "컬투쇼 라미란 댄스타운 길바닥 정사신, 아들 잘 뒀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컬투쇼 라미란 댄스타운 길바닥 정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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