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김우빈 문자 공개…“의외의 친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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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3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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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김우빈 문자.

개그우먼 김숙이 지난 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배우 김우빈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화학제품 없이 살기’를 체험하던 김숙은 박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천연 소이캔들을 만들기 위해 차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김숙이 김우빈과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한 것.

김숙은 김우빈으로부터 “누님 잘 지내시죠? 우빈이에요. 날이 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한 해 마무리 잘하세요. 내년엔 더욱 웃는 일들만 가득하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우빈과의 통화에 성공한 김숙은 “누나 번호 스팸에 넣지 마”라고 당부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의 문자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김숙 김우빈 문자, 의외의 친분”, “김숙 김우빈 문자, 어떤 인연이지?”, “김숙 김우빈 문자, 귀엽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인간의 조건’ (김숙 김우빈 문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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