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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앙큼한 돌싱녀’ 오나미, 서강준에 “이런식으로 접근하는 거…하지마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8 09:37
2014년 2월 28일 09시 37분
입력
2014-02-28 09:34
2014년 2월 28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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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오나미가 ‘앙큼한 돌싱녀’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카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학 후 한국으로 돌아온 국승현(서강준)은 예전 과외선생님 차정우(주상욱)을 만났다.
바에서 시간을 보내던 이들은 뒤태가 아름다운 여자를 보게 됐고, 승현은 “저 여자를 꼬시겠다”며 다가갔지만 이 여인의 정체는 오나미였다.
오나미는 당황한 국승현에게 “연예인 처음봐서 떨리는구나.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이에 서강준은 “저 신사분께서 같이 한 잔 하고 싶으시단다”라며 빨리 자리를 피하려 했다.
하지만 오나미는 “이런식으로 접근하는 거 유치하다”며 “그런거 하지마아. 하지마”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출연에 누리꾼들은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어제 한참을 웃었다”,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연기 잘 하네”,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빵터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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