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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야해도 너무 야해”…걸그룹 섹시대란 ‘19금 수위’ 불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0 17:54
2014년 2월 10일 17시 54분
입력
2014-02-10 17:51
2014년 2월 10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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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스텔라, 레인보우 블랙. 각 소속사 제공
최근 가요계의 화두는 '걸그룹 섹시 대란'이다.
과거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이미지를 고수했던 걸그룹이 잇따라 노출 수위를 높이면서 과감해지고 있다. 비슷비슷한 걸그룹 사이에서 이름을 알리기 위해 섹시 콘셉트로 전략을 바꾼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실제로 이는 적중하고 있다. 걸스데이, 달샤벳, AOA, 레인보우 블랙, 스피카 등이 데뷔 후 이렇다 할 성과를 보이지 못하다가 섹시 콘셉트로 전략을 수정하면서 약속이나 한 듯 음악 프로그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줄지어 섹시 콘셉트에 합류하면서 '걸그룹 섹시 대란'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문제는 점차 노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 섹시 콘셉트의 특성상 시각적 자극을 높이려면 더 야해질 수밖에 없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걸그룹이 '19금 콘셉트'까지 손을 대고 있는 상황이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일부 멤버로 구성한 유닛 그룹 레인보우 블랙은 대놓고 '19금 콘셉트'를 무기로 내세웠다.
레인보우 블랙은 '차차' 뮤직비디오에서 가슴이나 각선미 등 특정 신체 부위를 클로즈업하거나, 속옷을 연상케 하는 란제리룩과 도구를 이용한 채찍춤 등으로 섹시 콘셉트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 이상의 섹시 콘셉트는 어렵지 않겠냐는 생각을 스텔라가 깼다. 스텔라는 미니앨범 '마리오네트' 발매를 앞두고 섹시 콘셉트를 담은 스틸사진을 10일 공개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화보에서 스텔라는 겉옷이라기보다는 속옷에 가까워 보이는 란제리를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란제리 사이로 허벅지나 가슴골, 엉덩이 등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면서 성인화보를 연상케 한다.
'걸그룹 섹시 대란'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0~20대 어린 멤버들이 제 나이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것이 걸그룹 수명을 단축시키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것. 또 이들을 모방하는 청소년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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