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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형 故박경민 32살에 ‘아리랑치기’로 사망” 애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3 14:26
2014년 2월 3일 14시 26분
입력
2014-02-03 14:25
2014년 2월 3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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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철민 형 故박경민/KBS
배우 박철민이 세상을 떠난 형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박철민은 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환한 모습 뒤에 숨겨졌던 슬픈 가족사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박철민은 고인이 된 형에 대해 "내 연기 인생에 절대인 영향을 끼친 분"이라고 운을 뗐다. 박철민의 형은 성우와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고 박경민 씨로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박철민은 "형이 밤에 강도를 만났다. 아리랑 치기라고 하지 않나"라며 "당시 내가 스물일곱, 형은 서른둘이었다. 굉장히 젊은 나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철민은 "형의 비보는 마른하늘에 날벼락과 같았다"라며 "슬프다는 감정조차 느낄 겨를이 없었다. 나중에 유품을 정리할 때야 죽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애통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철민은 형의 유패가 모셔진 사찰을 들러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박철민 형 박경민, 안타까운 일이다", "박철민 형 박경민, 힘들었겠다", "박철민 형 박경민, 가슴 아프다", "박철민 형 박경민, 힘내길 바란다", "박철민 형 박경민,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박철민 형 故박경민/KBS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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