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양궁’ 소현, 우승후보다운 포스로 전효성 압도…준결승 진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30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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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양궁 권소현
아육대 양궁 권소현
'아육대 양궁' 소현, 우승후보다운 포스로 전효성 압도…준결승 진출

아육대 양궁 포미닛 소현 전효성

포미닛 소현이 '아육대' 양궁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뽐내며 준결승에 올랐다.

MBC '아이돌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아육대)'는 설 연휴인 30-31일 양일에 걸쳐 방송된다. 이번 '아육대'에는 무려 250여 명의 아이돌들이 참여, 역대 최다 인원이 각각 육상-양궁-풋살-컬링에 나서게 된다.

양궁 개인전 1회전은 소현과 시크릿 전효성의 대결이었다. 소현은 아육대 5-6회 양궁 종목에서 씨스타 보라에 져 2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대회 전부터 우승후보로 꼽혀왔다. 소현은 아육대 양궁 참여 이후 더욱 양궁에 정진, 동호인 대회에 참여해 2위에 오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소현은 10점 2발, 9점 3발을 적중시키며 우승후보다운 솜씨로 전효성을 압도했다.

이날 '아육대'에는 엑소, 인피니트, 비스트, 2AM, B1A4, 제국의 아이들, 씨스타, 달샤벳, 레인보우, 나인뮤지스, 레이디스 코드, 샤이니, 틴탑, 테이스티, 서프라이즈, 블락비, 방탄소년단, 구자명, 루나플라이, 에릭 남, 션리, B.A.P, 노지훈, 엠아이비 등 아이돌 스타 250여명이 참가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육대 양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육대 양궁, 재경 대 소현인가", "아육대 양궁, 소현 너무 귀엽다", "아육대 양궁, 동호인대회 참가라니 소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아육대 양궁 포미닛 소현 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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