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크레용팝 해명, 소녀시대 써니 밀침 논란…“접촉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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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27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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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해명.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웨이가 ‘소녀시대’ 멤버 써니를 밀쳤다는 논란이 확산되자 크레용팝의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과 유튜브 등에는 ‘써니 밀치는 크레용팝 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23일 펼쳐진 ‘서울가요대상’ 현장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시상식 출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피날레를 함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과정에서 크레용팝의 웨이가 소녀시대 써니를 뒤에서 미는 듯 한 모습과 이에 써니의 상체가 앞으로 기우는 장면이 연출된 것.

하지만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영상을 보면 엘린이 오른쪽에, 웨이가 왼쪽에 서 있다. 엘린이 웨이의 팔을 잡고 자기 쪽으로 끌어당겨 웨이의 팔이 당겨지는 순간 써니가 앞으로 나가면서 밀친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라며 “웨이가 써니의 등을 민 것처럼 나왔는데 신체 접촉은 아예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번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해명,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은데 모르겠네”, “크레용팝 해명, 당사자는 알겠지”, “크레용팝 해명, 별일 아니구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유튜브’ (크레용팝 해명)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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