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과 재혼, 친정 반대 심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7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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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배우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과의 재혼 당시 친정의 반대가 심했다고 회상했다.

김민정은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10살 연하 남편 신동일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여유만만'은 이들 외에도 안병경-이임기 부부, 강진-김효선 부부,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출연해 '스타 부부 노래방'특집으로 꾸며졌다.

김민정은 신동일 씨와의 재혼 과정에 대해 "친정에서 반대가 심했다. 우리 부모, 형제, 친구 모두가 반대했다"라면서 "남편이 재벌도 아니고 명사도 아니고, 김민정한테 걸맞는 사람을 각자 꿈꿨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정은 "(주변 사람들이)혹시라도 남편이 나를 버리기라도 하면 내가 상처받을까 봐 걱정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정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 역시 재혼에 반대했다. 이날 김민정은 "재혼 당시에는 아이들이 어려서 잘 몰랐던 것 같다. 자라다보니 삐거덕거리더라"라면서 "'엄마가 이 나이니까 이런 멋진 남자 만나지, 5-60대 되면 이런 사람도 못 만나고 재혼도 못한다. 나중에 너희가 후회하진 않을 거다'라고 설득했다. 지금은 아이들이 '엄마 선택이 옳았다'라고 말해준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정은 "친정과 달리 시댁은 10살 연상의 며느리를 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정은 "우리 시어머니는 나 결혼시켜준다고 계를 들 정도로 좋아하셨다. 시아버지는 예술하는 며느리라며 예뻐해주셨다"라면서 "그런데 친정에서는 반대가 심하니 남편이 상처를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미안해했다.

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친정이 찬성하고 시댁이 반대하는 게 정상 같은데", "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어쨌거나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것", "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완전 멋진 남편이네", "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아이들이 상처 많이 받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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