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과의 재혼, 아이들 설득해야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7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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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재혼

10살 연하 남편과 재혼한 배우 김민정이 당시 아이들의 반대에 부딪혔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민정은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10살 연하 남편 신동일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여유만만'은 이들 외에도 안병경-이임기 부부, 강진-김효선 부부,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출연해 '스타 부부 노래방'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민정은 10살 연하 남편 신동일과의 재혼 당시에 대해 "재혼을 한다고 했을 때 그 당시 아이들은 어려서 잘 몰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정은 "아이들이 자라다보니 삐그덕거렸다. 그래서 내가 '엄마가 이 나이니까 이런 멋진 남자 만나지, 5-60대 되면 이런 사람도 못 만나고 재혼도 못한다'라고 설득했다"라면서 "지금은 아이들이 '엄마 선택이 옳았다'라고 말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김민정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할 듯", "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10살 차이인데 딱 부부 같은 걸 보니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삶의 방식이 많이 다를 것 같은데", "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김민정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여유만만 김민정 10살 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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