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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눈물 뚝뚝…5년전 주연맡았던 영화 재상영에 ‘감격’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1-21 10:20
2014년 1월 21일 10시 20분
입력
2014-01-21 09:26
2014년 1월 21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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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정우 눈물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정우가 눈물을 흘렸다.
정우는 지난 18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바람’ 재상영 현장을 찾았고, 팬들의 사랑으로 재상영 될 수 있었음에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눈물을 보인 것이다.
영화 ‘바람’은 2009년 정우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로 엄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형과 누나와 다르게 명문고에 진학하지 못하고 부모님의 속을 썩이는 1인칭 시점의 한 고등학생의 성장드라마 형식의 영화다.
누리꾼들은 정우 눈물 소식에 “정우 눈물, 열심히 사는 사람 같다”, “정우 눈물, 응답하라로 정말 많이 떳네”, “정우 눈물, 정우 연기 실생활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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