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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송강호, 연말 박스오피스 평정…관객 120만 돌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22 13:57
2013년 12월 22일 13시 57분
입력
2013-12-22 13:49
2013년 12월 22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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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송강호. 동아닷컴DB
변호인 송강호
배우 송강호가 열연한 영화 '변호인'이 연말 극장가를 평정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은 개봉 나흘 만인 21일까지 120만 관객을 돌파, 무려 120만 8370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7번방의 선물'보다 빠른 속도다. 총 관객 수 1281만 명을 모았던 '7번방의 선물'의 첫 주말 관객수는 119만 명이었다.
'변호인'은 지난 18일 개봉한 이래 누적 매출액 점유율에서도 42.5%를 차지하며 '호빗:스마우그의 폐허'(13.9%)와 '어바웃 타임'(13.3%)을 압도하고 있다.
송강호는 '설국열차'(934만 명)와 '관상'(913만 명)을 통해 이미 1847만 명을 모은 바 있어, 22일 '변호인'이 33만 명만 동원해도 1년 사이 무려 2000만 명을 동원하게 된다. 현재까지 한 해 동안 2000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는 한 명도 없다.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부림(부산 학림)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5번의 공판을 다룬다.
변호인 송강호를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인 송강호, 관객 수 대단하다", "변호인 송강호, 역시 송강호네", "변호인 송강호, 노무현 전 대통령 덕분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변호인 송강호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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