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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김슬기 욕설 연기 칭찬 “구강 구조 좋아…욕이 차지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9 14:54
2013년 12월 19일 14시 54분
입력
2013-12-19 14:45
2013년 12월 19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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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방송 화면
‘장진 김슬기 욕’
장진 감독이 배우 김슬기의 욕설 연기를 칭찬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집착남들의 수다'편으로 꾸며져 장진 감독, 배우 박건형, 김슬기, 가수 김연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슬기는 "욕 연기에 집착해서 밥 먹을 때도 욕을 한다던데?"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요즘은 집착 안 한다. 좀 질렸다"라고 답했다.
김슬기는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욕을 차지게 구사해 '국민욕동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구라는 장진에게 "김슬기 욕 캐릭터를 잡아주지 않았냐"고 질문했고, 장진은 "약간 보살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진은 "김슬기 언어가 차지다. 언어 연기가 좋다"며 "이 나이에 그렇게 속 깊은 발성이 나오기 쉽지 않다. 남들 세 마디 욕하는 시간에 김슬기는 구강구조가 잘 움직여주는 덕분에 4~5마디를 한다"라고 김슬기의 욕 연기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장진은 "대충매체를 통해 보이는 김슬기의 모습은 오로지 다 연기고 만들어진 것"이라며, "같이 이야기하자고 하고, 물어보지 않으면 한마디도 못 끼는 성격이다"라고 김슬기의 실제 성격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장진 김슬기 욕.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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