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권력, ‘정치인 버전’ 정글의 법칙? 이념다른 정치인들 만났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3일 21시 50분


코멘트
최후의 권력. 사진제공=SBS
최후의 권력. 사진제공=SBS
최후의 권력, 정치인 버라이어티 다큐? 정봉주-정은혜-금태섭 등 출연

최후의 권력

SBS '최후의 권력'을 위해 이념도 세대도 다른 정치인 7명이 만났다.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최후의 권력'은 정치인들이 가진 권력의 본질과 속성을 탐구한다.

'최후의 권력'에 출연할 예정인 정치인들의 면면이 상당하다. 정봉주 전 국회의원(민주당), 차명진 전 국회의원(새누리당), 박형준(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천호선 대표(정의당), 금태섭 변호사(안철수 측 공보담당), 손수조(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정은혜(민주당 전 부대변인) 등이 출연하게 된다. 대한민국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정치인 7명이 참여하는 셈.

이들 정치인들은 원시 환경과 유사한 코카서스 산맥의 산악지역을 오르며 7박8일간 촬영에 임했다. 정치인들은 이 기간 동안 권력 원정대를 이끌 리더 '빅맨'을 선출, 각종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뛴다.

'최후의 권력'은 총 5부작으로, 1-2부 '7인의 빅맨'을 시작으로 3부 '왕과 나', 4부 '금권천하', 5부 '피플, 최후의 권력'으로 이어진다. 배우 이병헌이 내레이션을 맡아 오는 16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후의 권력 사진제공=SB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