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경기 관람온 싸이, 챔피언 벨트 들고 기념샷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5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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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싸이가 권투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대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 '세기의 대결'이 펼쳐지는 경기장에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싸이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호텔 특설무대에서 열린 메이웨더 대 알바레스의 경기를 관람하는 사진을 올렸다.

메이웨더는 44전 44승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천재 복서'이며, 알바레스 역시 무패를 기록 중인 멕시코의 '신성'이다. WBA 웰터급 챔피언 메이웨더에게 알바레스가 도전하는 경기다.

트위터 사진 속 싸이는 VIP 티켓을 손에 들고, 복싱 WBC 웰터급 챔피언 벨트를 어깨에 걸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싸이는 "WBC 웰터웨이트 챔피언 벨트와 함께"(with the WBC Welterweight championship belt)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현재 미국 LA에 머물며 신곡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싸이 트위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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