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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태도논란, 열애 질문에…‘물병 투척+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5 12:59
2013년 9월 5일 12시 59분
입력
2013-09-05 11:31
2013년 9월 5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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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구하라 태도논란’
카라 구하라가 ‘라디오스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진영, 카라 멤버 강지영 구하라 한승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규현은 구하라를 향해 “제가 입을 열면 구하라 다 끝나요”라며 그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구하라는 “오빠도 당당하지 못하시잖아요”라고 발끈하며 물통을 집어 던졌다. 이후 그는 “진짜 화나서…”라며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옆에 있던 한승연은 “진짜 너무 한다. 듣는 게 많겠지만, 우리도 듣는 게 많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결국 규현은 “농담이다”며 수습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콘셉트 모르고 나왔느냐”, “어제 보다가 채널 돌렸다. 선배가수한테 물병을 던져?”, “강지영 눈물이 가장 어이없더라”, “카라 때문에 분위기 다 망쳤다” 등 지적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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